인테리어)하츠 티오람 환풍기 설치후기
오늘은 제습, 온풍, 바디드라이, 댐퍼 기능이 있는 복합환풍기
하츠 티오람 제품을 설치해보았어요.

모델명 HMF-G500이고,
처음에 설치하려고 했던 힘펠 휴젠뜨(휴젠트)는 고장후기가 너무너무 많아서
괜히 하기 싫더라고요. 2.0은 못생기기도 했고, 3.0은 너무 비싸고.ㅠ
수리비도 무조건 최소 12만원이라는 후기가 많아서
주방기기 전문업체인 하츠의 티오람으로 설치했어요.
가격은 30만원, 설치비 추가 8만원 줬어요.
제품설명에 설치비 7만원 고정이라고 적어놨던데,,
뭐 같은 설치직원이 배정되서,, 구멍뚫는다고 만원 더 받아갔어요.
어이가 없는게,, 설치는 개나 소나 다 할거같은데 7만원이고, 구멍뚫는게 더 어려울거 같은데 만원이였어요.
대충 구멍뚫고 설치하는데 10분 걸림.

우선, 원래 달려있던 힘펠 환풍기가 소리가 꽤 커서 바꿀 생각이었어요.
하지만 너무 구석에 달려있어서 바디드라이 기능이 달려있는 환풍기를 제대로 활용을 못할거 같아서
거울 바로 앞에 있는 큰 점검구 부분에 설치해달라고 했는데,
설치아저씨가 휴젠뜨는 되는데 티오람은 안된다네요.. 티오람이 더 두꺼운거 같았어요.
그래서 결국 욕조 바로위에 문을 향해 쏘는 구조로 설치를 요청했어요.
풍향조절이 되기때문에 욕조에서도 바로 건조시킬 수 있어요.

리모컨이 포함되어있는데,
풍량은 1~3단계가 있지만, 일반 환풍모드에서는 2단계 고정이에요.
바디드라이를 작동시키면 1~3단계를 선택할 수 있어요.
바디드라이모드에서 온풍 기능을 켜면 순식간에 열풍이 나오는데, 몸이 금방 마르더라고요.
환풍기 자체에 온도계가 탑재 되어있는데, 화장실 온도가 31도까지 빠르게 올라가더라고요.
2단계 풍량버튼을 꾹 누르고 있으면 풍향을 조절하는 날개가 움직여요. 버튼에 손을 떼면 고정돼요.


인테리어 유튜브 보면서 많이들 추천하길래 알아보고 설치한건데,
휴젠뜨보다 만족하길 바라고 있어요. 휴젠뜨처럼 고장만 나지않길.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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